[Linux / CentOS] 리눅스 rm 명령어

rm [옵션] [파일명]

파일을 삭제하는 명령어로, 옵션과 함께 사용한다면 디렉토리도 삭제할 수 있다. 여러 옵션을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, 정반대 성질의 옵션이 함께 사용되는 경우 후자에 위치한 옵션이 적용된다.

 

현재 위치는 /rmtest 라는 디렉토리이며, 그 하위에는 4개의 파일과 4개의 디렉토리가 존재한다.

 

rm 명령어를 사용하여 파일을 제거하려하면, 질의 과정을 거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 옵션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왜일까?

 

alias 를 확인해보면, rm 명령어는 기본으로 rm -i 옵션을 사용하여 동작하기로 되어있기 때문이다.

 

1) rm -i

삭제 전, 사용자에게 질의하는 옵션이다.

 

파일을 삭제하기 전, 질의하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. 이때, n 를 입력하면 삭제를 중단하고 y 를 입력하면 삭제한다.

 

 

2) rm -f

사용자 질의 없이 강제로 파일이나 디렉토리를 삭제하는 옵션이다.

rm -f 옵션과 rm -r 옵션을 조합하여, 현재 위치인 /rmtest 디렉토리의 모든 파일 및 디렉토리를 질의 없이 삭제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
 

마찬가지로, /rmtest 디렉토리에 위치한 하위 디렉토리 c 를 질의 없이 삭제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
 

/rmdir 디렉토리와 /rmtest 디렉토리의 하위에 위치한 b 디렉토리를 삭제하는 명령으로, 질의없이 삭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
 

3) rm -r

삭제할 디렉토리가 빈 디렉토리가 아닐 경우, 하위 디렉토리를 포함한 모든 내용을 삭제하는 옵션이다.

 

a 는 디렉토리이므로 rm 명령어 단독 사용으로 제거가 불가능하다. 따라서 rm -r 옵션으로 삭제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
 

rm -r 옵션과 rm - i 옵션을 조합하여 사용한 예제로, /rmtest 디렉토리의 하위의 파일 및 디렉토리별 질의를 수행하고 삭제를 진행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
 

 

정반대 성질의 옵션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경우

1) rm -fi

-f 옵션은 무시되며, 사용자에게 질의한 후에 y 가 입력되면 삭제하고 n 가 입력되면 삭제하지 않는다.

 

-f 옵션이 무시되어 질의 문구가 출력되었으며, n 을 입력하여 3번 파일이 삭제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.

 

2) rm -if

-i 옵션은 무시되며, 사용자에게 질의하지 않고 강제로 삭제한다.

 

-i 옵션이 무시되어, 질의 없이 3번 파일이 삭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
 

 

 

 

공부하면서 정리한 내용을 글로 작성하였습니다.

혹시나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:)